• ▲ 붉은악마 자매가 우리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모습 ⓒ연합뉴스
    ▲ 붉은악마 자매가 우리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모습 ⓒ연합뉴스

    11일 새벽 열리는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韓日)전을 맞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붉은악마가 주최하는 거리 응원이 펼쳐진다.

    우리 태극전사들은 3시45분부터 동메달을 놓고 일본과 격돌한다.

    붉은악마 측은 10일 오후 10시부터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다른 종목 경기들을 시청하다가 한일전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응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붉은악마 관계자는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경기에 대한 관심을 K리그로 이어가기 위한 행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응원전에 1만명 가량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