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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대표경선, "투표율 60%가 분기점"

인터넷 투표 최종 투표율 '53.24%'13일 현장투표, 14일 모바일 투표

입력 2012-07-12 17:27 | 수정 2012-07-12 18:45

'종북논란'으로 촉발된 통합진보당의 당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당 선거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ARS 모바일 투표'에 양측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9일 시작된 인터넷 투표는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53.24%의 최종투표율을 기록했다. 인터넷 투표에서는 구당권파 강병기 후보가 신당권파 강기갑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장투표는 오는 13일 전국 148개 투표소에서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일각에서는 현장투표에서도 강병기 후보가 다소 유리하다고 관측한다. 지도부 경선에 관심을 두고 온라인-현장 투표에 참여하는 당원들은 적극적 지지층인 구당권파 당원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오는 14일 실시되는 ARS모바일 투표는 오전 10시, 오후 2시와 6시 등 세 차례에 걸쳐 인터넷 투표와 현장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당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신당권파는 ARS모바일 투표율이 높아야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RS모바일 투표에서는 전화를 걸어 묻기 때문에 일반 당원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심상정 대표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투표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표율 60%가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기갑 후보도 지난 11일과 12일 국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ARS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당과 진보정치가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혁신을 통해 전진할 것인가, 패권정파의 부활을 통해 고립을 자초할 것인가."

▲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진보당 천호선 전 대변인(왼쪽부터), 이홍우 비상대책위원,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 이정미 대변인이 ARS투표 참여를 부탁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2.7.12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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