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수희는 분명하게 남한에서 살 자격을 스스로 상실한 자이다. 이런 자를 북한에서 선전물로 이용가치가 상실되었다고 이제는 단물을 다 빼먹고서 휴전선 판문점을 통하여 7월 5일 귀환한다고 무슨 영웅이라도 된 것처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남측 범민련 측에서 대대적으로 공동 발표를 했다.
그리고 북측은 4일 무단방북한 노수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체포방침을 '파쇼적 탄압 기도' 라고 비난부터 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탄압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의로운 장거' 라는 글에서 노수희의 평양 방문은 어느 모로보나 정당하고 정의로운 애국적 장거로서 결코 문제시되거나 파쇼 탄압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남측 범민련 측에서 주장한 것을 그대로 북측에서 앵무새처럼 따라 발언을 한 것이다. 남측 범민련은 무단 방북한 노수희에 대해 3일 "너무 의로운 장거"라고 주장을 했다. 남측 범민련은 노수희 귀환과 관련한 '남북공동보도문' 이란 제목으로 성명을 냈다.
이 성명에서 "노수희의 평양방문은 같은 민족으로서 슬픔을 함께 하려는 응당한 예의이며,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으로 보나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정신으로 보나 너무 의로운 장거"라고 북치고 장구치고를 다했다.
우리민족끼리는 " 노 부의장에 대한 보수당국의 날로 노골화되는 파쇼 탄압 기도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또 한차례의 악랄한 부정이며 자주통일 시대를 지행하는 온 겨례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도전"이라며 "반통일 폭압정책에 더욱 매달리고 있는 보수당국의 처사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더 나아가 '죄악에 죄악을 더 쌓는 행위'라는 제목의 논평'에선 "그의 귀환을 정치적 목적에 악용하는 행위는 전체 민족성원들의 단호한 배격을 면할 수 없다"고 주장까지 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서기국도 우리민족끼리에 투고한 글에서 "이명박 일당이 끝끝내 반민족적, 반통일 악법인 보안법 칼날을 휘둘러 노수희를 감옥으로 끌고간다면 겨례의 큰 분노와 규탄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했다.
남한의 범민련 측은 북한의 종 중에 종 노릇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동족의 대국상(김정일) 사망"에 조의를 표시하려는 남녁 각 계층의 앞길을 가로막은 남측당국은 이번 노수희의 평양방문을 '불법'으로 몰아 그가 귀환하는 즉시 체포하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 있다"고 우리 정부를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들은 노수희의 방북이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거사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는 대내외의 온 겨례가 노수희의 평양방문과 귀환을 적극 지지환영하고 그를 잡아 가두려는 반통일적 대결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이를 계기로 남북공동선언 고수·이행의 뜻을 더욱 힘있게 모아 나가는 것을 열렬히 호소한다"고 했다.
노수희는 방북하여 그동안 북한에서 젊은 여자에게 시중을 받고, 그동안 대남선전물로 이용당할대로 당한 인물이다. 그리고 김정일에게 어버이라고 하는 정신빠진 인물이다. 이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서거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상실이며 최대의 슬픔이었다"고 말했다.
노수희는 평양 고려호텔에서 가진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은 (한반도) 분열사상 처음으로 남북 수뇌상봉을 실현하여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해 주신 민족의 어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김정은 최고사령관님께서는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응당한 일을 한 나를 극진히 환대해주셨다"고 했다.
이 자는 김정일이에게는 '어버이'라 하고, 김정은 애송이에게는 '최고사령관님'이라는 극존칭을 사용한 자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는 '국상 중에도 반인륜적 만행을 자행한 이명박 정권 대신 조국 인민에 사과를 만경대에 정중히 사죄드립니다'라고 한 자이다.
이런 자가 7월5일 휴전선 판문점을 통하여 남한으로 귀환을 한다고 발표를 했다. 남한내에서 평양것들의 종노릇하는 자들이 평양것들과 맞장구를 치면서 노수희를 영웅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다. 노수희는 평양에 가서 평양것들의 꼭두각시 노릇만 하다가 온 자이다.
이런 자는 대한민국 땅에 발을 못 밟도록 해야 한다. 판문점을 통하여 귀환하면 즉시 당국이 체포할 것이 아니라 북측으로 바로 추방해야 하고 남측으로 귀환하려는 것을 당국이 거부해야 할 것이다. 노수희는 죽어서나 살아서도 대한민국 땅을 밟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김정일을 어버이라고 하는 자는 대한민국에 살 자격 없는 자이다. 이런 자를 판문점으로 귀환을 하게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짓이다. 노수희는 판문점에서 체포할 것도 없이 바로 북한으로 추방해야 한다. 완전 정신이 새빨간 물로 물이 든 자로 대한민국에서 살기에는 색깔이 근본적으로 다른 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