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가질 수 없었던 용왕...용궁?
-
최근 영화 ‘후궁’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수 캔의 멤버인 배기성.
-
그는 영화 후궁에서 주연을 맡은 ‘조여정’을 완벽히 재연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후궁의 두 번째 포스터를 패러디한 배기성의 사진은 조여정의 섹시하고 아련한 눈빛을 그대로 재연, “간을 가질 수 없었던 용왕”이라는 기발한 타이틀과 함께 캔의 신곡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배기성은 "영화 후궁을 보고 너무나 인상적인 내용에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진작가와 함께 의기투합해 탄생한 포스터"라며 "도저히 혼자 보기 아깝다는 사진작가의 말를 듣고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캔의 새로운 싱글 ‘모든걸 걸었다’를 발매, 음반 활동을 하고 있는 배기성은 최근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의 주연으로 캐스팅,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