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트래픽 폭주, 사이버 보안 등 세계 ICT 정책 현안 준비아시아 최대의「ICT 전시회」및 세계「ICT Summit」개최 논의새로운「Smart 한류」의 세계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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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최재유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이근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양유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KCA), 설정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부회장, 차양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부회장, 조경식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 왼쪽부터 최재유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이근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양유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KCA), 설정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부회장, 차양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부회장, 조경식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13일 정보통신 분야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ITU 전권회의는 글로벌 정보통신 정책결정 및 사무총장 선거 등을 위해 매 4년마다 개최된다. ITU 전권회의에는 전체 회원국 193개국의 장관급 대표단, 750여개 민간기관 등에서 약 3천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세계적인 정보통신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국가브랜드 및 ICT 외교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제19차 전권회의 개최를 이끌어 냈다. 이번 전권회의는 2014년 10월 20일부터 3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2014년 우리나라 개최 전권회의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 폭주, 사이버 보안, ICT와 기후 변화, 전자파 인체노출, 개도국 지원 및 정보격차 해소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 왼쪽부터 최재유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이근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양유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KCA), 설정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부회장, 차양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부회장, 조경식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방통위 ITU 전권회의준비팀은 2014년 ITU 전권회의 개최를 통하여 약 3천여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와 약 6,0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통위는 2014년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세웠다. 

    ▲정보통신 강국에 걸맞는 ‘세계 최고의 ICT 국제회의’

    ▲유럽과 미주의 세계적인 전시회 등과 견줄 수 있는 ‘ICT 전시회’

    ▲세계의 정상들이 참여하는 ‘ICT Summit’

    ▲첨단 ICT 기술과 한류문화를 접목한 ‘Smart 한류’

  • ▲ 왼쪽부터 최재유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이근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양유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KCA), 설정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부회장, 차양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부회장, 조경식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다음은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의 말이다.

    “오늘이 2014년 전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결의하는 그 첫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전권회의의 개최가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ICT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국제사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하여 앞으로 다른 정부 부처와 기업 등 민간 사회 그리고 국민 모두에게로 논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통위는 올해 하반기에 공식 준비조직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이 방한해 방통위, 부산시 등과 전권회의 준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