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4연패 끊은 수훈선수 이진영 축하 의미 물세례막내 임찬규의 귀여운 하극상 온라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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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N 방송화면 캡쳐
LG트윈스 임찬규 선수의 '하극상'이 화제다.
임찬규는 지난 24일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후 가진 선배 이진영의 인터뷰에 난입해 물벼락을 날렸다. 임찬규의 돌발행동으로 KBSN 정인영 아나운서와 이진영 모두 양동이 물을 뒤집어 썼다. 이진영을 향했던 물은 정 아나운서까지 흠뻑 적시고 말았다.
하지만 정 아나운서는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괜찮으세요? 어떤 선수인지 확인하셨나요? 보복하실거죠?"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진영도 기분좋게 "임찬규 선수인거 확인했으니 제가 꼭 보복하겠습니다"라고 농을 받아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이진영의 4타수 3안타 2타점에 힘입어 LG가 5대3으로 넥센을 꺾었다.
글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