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대한주택보증과 국가유공자 가족 보증금 지원무주택 국가유공자 60가구에 각 500만 원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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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21일 오후 3시 보훈처에서 ‘보훈가족 주택임차자금 기증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기증식에서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대표는 무주택 보훈가족에게 지원할 임대 보증금 3억 원을 보훈처장에게 기증하고, 보훈처는 6월 중 보훈가족에게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훈처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의 보훈가족 임대보증금 무상지원 사업은 199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까지 917가구의 무주택 보훈가족에게 33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임차보증금 3,000만 원(수도권은 4,000만 원)이하의 전․월세 거주자 중 저소득 보훈가족 60가구에 가구 당 500만원씩을 무상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