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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선후보 암살 할 수 있다"
“남한을 적화 통일시키려고 마지막 엑셀 밟고 있다”
라이트뉴스
‘주사파’라는 단어를 세간에 확산시킨 인물인 박홍(사진. 前 서강대 총장) 신부가, ‘궁지에 몰린 북한이 마지막 발악으로 대선후보를 암살하려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박 신부는 9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남한을 공산화시키기 위해서 지난 60년 간 안 해온 것이 없고 또 사건을 터뜨려 놓고는 뒤집어씌우기를 전문가로 합니다”라며 “그런데 북한은 저렇다치고 남한 안에 친북세력들이 다는 아니지만 들어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보, 진보라고 하는 게 무슨 진보입니까”라며 “퇴물이 된 주체사상, 그걸 비슷한 걸 하면서 정치계에 들어가라고 해서 옛날에 제가 총장할 때 그때 156개 대학교 총학생회장단들 전부 다 선공산화, 후민주화 하고 이걸 부르짖었습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그런데 그 사람들이 지금 정계로 들어가서 정계를 잡아라, 하고 정치계에 많이 들어갔습니다, 여야 다 들어갔겠지만. 그래서 걱정이 되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걱정되는 것은 진짜 그 놈들을 정확하게 잡으면 모르는데 검찰에서 어설프게 해서 거꾸로 그 세력들이 거꾸로 뒤집기 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현 정권을 타도하고 권력을 잡으려고 더 덤빕니다”라며 “어둠의 자식들이 빛의 자식보다 꾀 같은 건 더 많아요”라고 했다.
또 “악을 가장한 선은 없습니다. 선을 가장한 악은 많죠”라며 “정치를 해서 민중들에게 평화를 준다, 어째 준다, 거짓 약속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말려들어가선 안 되겠죠”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노동자 농민에 들어가서 생산에 참여하고 분배에 참여해야 이게 정의인데 생산에는 참여하지 않고 일은 하지 않고 나눠먹기만 하자, 이런 식으로 선전선동하는 것이 매우 걱정”이라고도 했다.
이같이 밝힌 박 신부는 “북한이 아주 굶어죽을 입장에 있으면서도 남한을 적화 통일시키려고 그 놈들은 이제 마지막 엑셀 밟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 여러 사건들 많이 터집니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대통령 앞으로 나올 사람들 조심해야 됩니다”라며 “암살도 막 나올 거예요”라고 경고했다.김영훈 라이트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