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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격전지로 예상됐던 서울에서 대승을 얻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이후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민통당 후보들은 서울 총 48개 지역구 중 35곳에서 1위로 예측됐다.
새누리당은 11곳에서 통합진보당은 3곳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강남 지역에서의 승리가 예측됐으며 민통당은 나머지 격전지 대부분에서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민통당은 특히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에서 정세균 후보가 새누리당 홍사덕 의원을 앞섰고 중구에서도 정호준 후보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를 근소한 차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