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가 외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인 하리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밴 승민이 결혼식 왔다가 햇살이 좋아서 셀카. 셀카는 이렇게 잘 나오는데 기사에 올라오는 사진은 왜 이상한 사진이 많은 건지. 얼굴 살이 터져나가겠어. 오늘부터 다이어트 고고싱"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리수는 공개된 기사 사진들에서 보인 붓고 부자연스러운 얼굴과는 달리 날렵한 턱선과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결혼식에서 입었던 옷과 동일한 옷을 입고 있어 같은 날 찍은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우승민의 결혼식에서 찍힌 하리수의 모습이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 성형의혹이 불거져 나온 것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리수 해명이 더 이상해”, “찍는 각도마다 다를 수 있지”, “이렇게 하리수가 해명까지 해야하다니 쩝”, “요즘 하도 성형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서 그런 듯”, “예쁘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 지난 8일 열린 우승민의 결혼식에 참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미키정-하리수 부부.  ⓒ 윤희성 기자
    ▲ 지난 8일 열린 우승민의 결혼식에 참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미키정-하리수 부부. ⓒ 윤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