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통당은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아주 심한 엄살을 부려서 재미를 보았다.

    지난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실질적으로는 이기고 있으면서 오후 2시에 민주당이 서울시장선거캠프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한다. 그리고 여기서 결론이 난 부분을 오후 4시에 선거대책위 대변인 명의로 언론에 브리핑을 하였다.

    그 브리핑 전문 내용은 ("박원순 선대위가 긴급회의를 한 결과 지금 오후 4시 현재 박원순 후보가 나경원 후보에게 박빙이지만 밀리고 있다. 비상상황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전 지역에 긴급 투표 독려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비상하게 투표를 독려하지 않으면 상황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런한 생각을 하고, 캠프 차원에서 비상 상황을 선언했습니다. 지지자들이 총력으로 투표에 참여해야만 지킬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긴급회의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강남 3구의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고 또 각 지역구 별로 한나라당이 우세한 지역에서 투표율이 평균적으로 2~3% 높은 것을 볼 때 범여권 지지층이 결집해서 투표장에 나온 것으로 저희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제 4시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비상하게 움직여야 하겠다. 생각을 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지난번 선거 때도 한명숙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게 0.6% 차이로 근소하게 패배했는데 이 상태로 가면 이번 상황도 비슷하게 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긴급회의를 했다는 점을 여러분들에게 공지 드립니다.")

    이 내용은 선거당일 선거운동금지를 위반한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다. 그리고 그 당시에 이미 박원순이 나경원 후보를 이기고 있었다고 한다. 실제 강남구 3구도 투표율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 이 내용을 좌파 위주로 하는 사이트에서 트위터에 올려서 오후 4시부터 선거끝나는 8시까지 160 여만명 이상이 조회를 하였다.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선거구에 젊은이들로 북적거리고 박원순에게 몰표로 투표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낙선하고 선거당일날 선거법위반까지 하면서 선거운동을 한 박원순은 지금까지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민통당은 우세지역이 새누리당보다 월등히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서울시장 선거 때 재미를 본 엄살 작전으로 또 국민들을 현혹하려고 하고 있다. 민통당은 " 더 실수하면 새누리가 1당 된다"고 엄살작전으로 나가고 있다.

    이와 반대로 새누리당은 공천을 자화자찬 하면서 잘하면 승리할 수도 있고 제1 당이 될 수도 있다고 나온다. 새누리당의 선거 전략이 잘못 된 것이다. 우리 민족은 정이 많은 민족이라 어렵다고 정에 호소하면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는 민족이다. 새누리당인지 민통당인지 정하지 못한 국민들은 민통당의 엄살 현혹에 넘어갈 수 있다.

    민통당이 "단독 과반 의석 확보는 진작에 물건너갔고, 통진당까지 지지율이 5%에 머물면서 여소야대 역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엄살로 일관하고 있는 반면에 한나라당의 공천위는 잘하면 제1당내지 과반까지도 바라볼수 있게 박근혜 비상위원장으로 인한 선거 환경이 좋아졌다고 낙관하는 분위기가 역 보인다.

    이번에 새누리당은 무조건 불리하다. 죽어도 제1 당이 되지 못한다. 이번에는 박근혜 비상대채위원장 바람도 선거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선거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선거 전략 차원에서도 실제로 앞서지도 못하지만 지금 새누리당이 너무 어려우니 도와주십시요 라고 호소해야 한다.

    민통당은 지금 엄살로 국민들에게 도와주십시요 호소를 하며 심금을 울리려고 한다. 선거는 누가 국민들 마음에 심금을 울려서 마음을 훔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된다. 우리 속담에 못난 놈에게 떡 한 조각 더 주라고 했다. 어렵다고 호소하는 자에게 국민들은 마음의 문을 잘 연다.

    국민 여러 분들은 민통당의 엄살에 이번에는 절대로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민통당이 과반을 잡느냐 못잡느냐의 게임이지, 제1 당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선거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너무 자만심으로 가득찬 것도 죄악이지만 너무 겸손한 것도 교만이라고 했다. 새누리당은 실제로 어려우면서도 어렵다고 하면서 호소하는 분이 없는 반면에 민통당은 실제로 승기를 잡고서도 어렵다고 죽는소리로 국민들을 기만하려고 하고 있다.

    민통당의 국민 기만이 어디 이번 뿐인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실제로 이기고 있으면서 어렵다고 국민기만 성명을 선거당일날 선거법을 위반하면서 선거캠프 비상대책회의 명의로 언론에 브리핑을 하는 자들이다.

    국민 여러 분들 이번에는 정말 새누리당이 어렵습니다. 이번에 새누리당이 선거에 패하면 나라는 종북좌파 세상이 됩니다. 또한 민통당은 말바꾸기 달인들이 모인 정당입니다. 이들이 낸 공약은 믿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예산 확보없는 공짜 복지 공약은 다 허구입니다. 이 공약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 공약입니다.

    현재 무료급식 전면 실시도 예산이 없어서 부실급식이 되고 학교 예산이 부족하여 교실도 수리를 못하고 교육환경이 더욱 열악하여 졌다는 애기가 들립니다. 나라를 살릴 정당이 지금 너무 어려운 처지에 처해 있습니다. 국민 여러 분들이 너무 어려운 새누리당을 도와주셔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