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농수산식품비서관에 농림수산식품부 오경태(53) 농업정책국장을 내정했다.

    대구출신인 오 내정자는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수산부 녹색성장정책관 등을 지냈다.

    특히 업무능력이 우수하고 내부 신망이 두터운 것이 장점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