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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전지현이 6월 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씨가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준혁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책임감 잃지 않고 작품 활동에도 더 성실히 임하며, 노력하는 배우, 좋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결혼 이후에도 연예 활동을 지속할 뜻을 내비쳤다.
전지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인 최준혁씨로,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로 이미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지난 해 12월 최씨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전지현은 당시 교제 중인 사실은 인정했으나 결혼 여부나 계획에 대해선 확답을 하지 않았었다.
한편 3월 말 영화 '베를린' 촬영을 위해 독일로 떠날 예정인 전지현은 오는 7월 영화 '도둑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전지현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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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지현씨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전지현씨가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준혁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습니다.
이제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씨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리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배우 전지현씨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책임감 잃지 않고 작품활동에도 더 성실히 임하며, 노력하는 배우, 좋은 배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