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친북 세력을 밝혀내는 최도영씨의 처녀작"김정일을 추종하는 이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 “평양방송 서울지국의 실체와 음모!”

    혼란은 단 한 건의 문자메시지 지령(指令)에서 비롯됐다.단군 이래 5천 년 역사에 이런 불량방송은 일찍이 없었다.

    썩은 사과를 골라내려는 내부고발자의 용기 있는 핵폭탄급 폭로와 고발, 남북평화론 뒤에 감추어 있는 종북 친북 방송의 팩트를 밝힌다.

    사실과 허구가 적당히 뒤섞인 <붉은수선화>는 최도영 씨의 처녀작이다.

    <붉은수선화>는 나르시즘에 빠진 종북주의자들을 일컫는다. 수선화는 노랗거나 하얗다. 여기서‘붉은’은 김정일에 심취된 인간들을 말하고 수선화는 자기 얼굴에 도취된 김정일 추종세력을 뜻한다.

    이 소설은 세 가지 면에서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평할 만하다.

    첫째, 저자의 30년 집념의 산물이다. 방송에서만 30년 간 근무하면서 특유의 정보마인드로 수집한 것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여기에 나오는 내용은 사실을 적당히 비벼서 허구로 꾸며낸 것일 뿐이다. 이것을 팩션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것을 어느 조직이나 흔히 있는 일이라고 치부했다면 이런 작품이 나올 수가 없었을 것이다.

    둘째, 저자의 용기가 가상하다. 아무리 글재주가 뛰어나고 소재가 있어도 이를 발표할 용기가 없었다면 역시 역사의 뒤안길로 묻혀버렸을 것이다. 작가는 오랫동안 취재프로그램을 다루면서 단련(鍛鍊)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두려움 없이 소설로 발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셋째, 이 책은 정의감이 앞서있다. ‘이 세상 다 그런 건데 뭐…’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엄청난 음모와 모략이 드러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오직 정의감 하나로 대한민국 방송이 안고 있는 치명적인 내부 사정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결국 <붉은수선화>는 작가의 첫 작품으로서, 비록 세련되지는 못했지만 어느 누구도 감히 시도할 수 없는 영역을 풀어냈다.
     
    이 소설에서는 드디어 실체를 드러낸 김정일의 지령 통치가 방송을 장악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령과 도청과 뒷조사, 미행, 협박, X파일이 음습하게 떠돌고 있는 한국미디어그룹 KMG에 붉은 사상이 스멀스멀 파고든다.

    최후에는 종북방송의 몸통 김한철은 용도폐기된다. 김정일이 자기를 끝까지 지켜줄 것으로 철석같이 믿었던 김한철은 청부살인업자의 총알 한 방에 생을 마감한다.

    여기서 대한민국 수사기관 검찰과 김정일이 남파한 자객(刺客)과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첩보전이 전개되는데...

     

    저자 최도영(崔道榮)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MBC에 입사해서 라디오에서만 근무했다. 환경리포트, 마이크출동, 여성시대, 음악캠프, 푸른신호등 등 주로 현장에 나가서 취재하는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1988년 이후 현재까지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2007년에 공정방송노조를 설립했으며 사무국장, 대외협력국장을 지냈으며 2009년에는 위원장을 맡았다.

    2009년 2월, 노조원 대상의‘MBC 민영화 여론조사’, 그해 5월‘일산제작센터 비리의혹’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때 불과 3일 사이에 노조원의 3분의 2가 빠져나갔다.

    현재는 이 사회의 썩은 사과를 골라내는 뉴스톰, 엔터스톰, 팩트스톰, 블랙박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붉은수선화> 서평
    <가장 두려운 것은 보이는 것 바로 그 뒤의 실체이다>. 스스로 진실이라고 믿는 것에서 언제나 함정을 발견하곤 한다. 이 책에선 그 함정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그로 인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소설과 르포르타주의 경계를 교묘하게 넘나들며, 작가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가슴속 이야기가 절규처럼 처절하게 전해온다. <영화감독 유상곤>

    예술은 진정성(authenticity)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탐욕과 헛된 권세에 사로잡힌 채 대중을 선동하기 위해 철학과 사유마저 부재한‘잡문’들과 비교할 때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를 곰 삭여 담아내고 있습니다. 최도영 작가의 용기와 진정성에 찬사를 보냅니다.<사진작가 김광용>

    좌파정권 10년, 대한민국의 진정한 알권리를 그들의 속임수로 무참히 짓밟혀 왔다. 이제 <붉은수선화>가 날카로운 칼이 되어 그들의 심장을 멈추게 할 것이다. 이제 여러분의 힘이 필요할 때가 되었다. <국제NGO세이프월드 대표 이건찬>

    대한민국 적화 전초기지가 된 종북방송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붉은수선화>를 모든 국민이 읽어야 한다. 평양의 나팔수가 된 꼭두각시 방송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용기 있는 소설이다. 강력 추천한다. <라이트코리아 대표 봉태홍>

    이 책은 종북주의 이념에다가 뇌물, 섹스 등으로 타락한 온갖 군상들로 채워져 있는 한 방송사의 속내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런 추악한 집단이 대한민국의 여론을 장악하여 정권을 흔들어대며 자신들 스스로 정권을 재창출하려고 덤비고 있다는 데 있다.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이제부터 특정 방송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그 이면의 그림자도 함께 봐주기 바란다.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