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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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열애설 인정‥상대남은 소속사 대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녀스타 송지효가 소속사 대표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송지효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창주 대표와 송지효씨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게 맞다"며 "아직은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 더 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송지효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틀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연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현재까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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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출신 그룹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가 몸 담고 있는 연예기획사로,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송지효와 백창주 대표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월요커플'을 이루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개리를 염려하는 분위기.
네티즌들은 "송지효, 안돼~ 넌 개리와 사귀잖아!", "월요커플에서 사내커플로 바꿔야..", "송지효 열애 인정? 의외로 쿨하네..", "개리만 불쌍해", "은근히 이번주 런닝맨이 기대된다는.." 같은 댓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