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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美교과서 깜짝 등장‥삼각함수와 피겨의 상관 관계?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미국 수학 교과서에 진출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수학 교과서에 등장한 김연아'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의 경기 장면을 담은 미국 교과서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교과서는 미국의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가 출판한 고등학교 수학책으로 해당 사진은 삼각함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연아의 사진 옆에는 "생활과 각도 측정이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악셀 점프를 뛸 경우 점프 각도가 얼마가 되는지를 밝힐 수도 있다"는 문장이 적혀 있다.
이 수학교과서의 이전 개정판에는 미국의 피겨영웅 미셸 콴이 해당 페이지를 장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美교과서 등장? 정말 자랑스러워요", "한국 사람이 미국 교과서에 나오다니, 신기!", "김연아 美교과서 등장..경사났네요", "김연아 美교과서 등장? 초상권에 문제는 없을까?", "美교과서에 등장한 연아, 여신미소는 여전해" 같은 댓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