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제공 = 앤트웍스커뮤니케이션
    ▲ 사진 제공 = 앤트웍스커뮤니케이션

    90년대 후반 록그룹 '걸'과 '이브'의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세헌(40)이 8살 연하의 여성과 교제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해 말 서울 서교동 홍대 인근에 '플래닛 이브'라는 아일랜드식 주점을 오픈,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년 8개월째 교제 중인 일반인 여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8세 연하에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한 김세헌은 '꽉 찬' 나이를 감안,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음을 감추지 않았다.

    측근에 의하면 김세헌은 지난 2010년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뮤직페스티발 현장에서 주최 측 스태프로 일하던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 눈에 봐도 눈에 띄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라고.

    최근까지 일본 활동에 주력해 온 김세헌은 오는 3월경 새 앨범을 발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