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은 2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공석인 정책위부의장에 김기현, 나성린 의원을 임명했다.

    재선의 김 의원은 지식경제ㆍ국토해양ㆍ농림수산식품 분야를, 초선의 나 의원은 정무ㆍ기획재정ㆍ예결 분야를 맡게 됐다.

    판사 출신인 김 의원은 산업자원위, 행정안전위, 지식경제위, 국토해양위 등을 거쳤으며, 현재 국회 국토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그는 홍준표 대표 체제에서 최근까지 당 대변인을 맡았다.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나 의원은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기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짧은 기간이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도 "합리적 보수 노선을 유지하면서도 국민이 지지할 수 있는 정책으로 베이비 부머, 실버세대,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