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방해 VS 자발적 결정양측 의견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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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빈 아나운서가 뉴스9을 불참했다. ⓒ 연합뉴스
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KBS1 '뉴스9'에 불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뉴스9’‘에서는 조수빈의 불참으로 이규원 아나운서가 조수빈 아나운서를 대신했다.
조수빈 아나운서의 불참은 KBS 노조 파업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조 측에서 막았다는 주장과 노조 소속 아나운서의 자발적 결정이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앞서 KBS 노조가 총파업을 개시한 19일부터 ‘뉴스9’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로써 이틀째 뉴스진행 불참행보를 보이고 있다.
KBS 노조는 지난 16일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19일 0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으며, 이로 인해 19일 '불후의 명곡2' 녹화가 취소됐고 21일로 예정된 '개그콘서트'의 녹화도 불분명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