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6번째 영상편지...'유부남'에게 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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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이상형 고백에 소연, '버럭'한 사연‥
티아라의 지연이 유부남을 좋아한다?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지연이 독특한 이성관을 공개했다.
지연은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얼마 전 원더걸스가 소속사에서 공개 연애를 허락 받았다는 얘기가 나오자 "저희도 당장 연애하고 싶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리포터는 티아라 멤버들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지연은 대뜸 "이천희 선배님"이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천희는 지난 3월 탤런트 전혜진과 결혼, 딸까지 낳은 '품절남'이다.
지연은 "(이천희에게)벌써 5~6번째 영상 편지를 쓰는데 한 번도 답장을 못 받았다"면서 "답장 좀 보내달라"는 애교섞인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소연은 "아마 돌아오는 답장은 너에게 상처일 거야"라고 찬물을 끼얹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티아라가 데뷔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를 수 밖에 없었던 사연과 티아라의 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연의 '이상형 고백' 등 걸그룹 티아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27일 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