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굴하지 않은 '여신급 미모' 찬사
  • 남규리가 최근 한 레드카펫 행사에 입고 온 '초미니 원피스'가 뒤늦게 화제 선상에 올랐다.

    남규리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David Lachapelle)의 한국 특별전 레드카펫 행사에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시선을 끌었다.

  • 당시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매우 낮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 남규리는 팬들을 위해 올블랙 핫 패션을 선보이는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위도 녹인 초미니 원피스", "검은색 원피스를 입으니 인형 같은 피부가 더욱 돋보인다", "진정한 여신급 미모" 같은 호평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남성 6인조 밴드 레드애플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뮤직비디오에 출연,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취재 = 조광형 기자  /  사진 = 고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