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각 주인 '월매' 역 맡은 이아현, 고혹적 섹시미 발산

  • 5일 밤 12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CGV의 오리지널 TV무비 'TV방자전'에서 ‘월매’ 역을 맡은 이아현이 넘치는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뿜어내며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화려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아현이 맡은 ‘월매’는 한때 조선 일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기생답게 매혹적인 미모와 자태를 자랑한다. 머리장식과 가락지 등 더없이 화려한 색상과 보석으로 장식된 온갖 장신구들, 매혹적인 메이크업과 의상까지 눈부신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더욱 강하고 야망있는 여인의 면모를 부각시키고 있다고. 

    이아현은 춘향의 어머니이자 남원 최고 기방 청풍각의 주인으로, 거대한 야망을 마음 속 깊이 감추고 춘향의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춘향의 어머니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세월을 거스른 듯한 미모로 뭇남성들을 홀리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남모를 순정과 아픔을 갖고 있기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검증받은 이아현은 이번 'TV방자전'에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고혹적인 기생으로 완벽 변신,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TV방자전'은 방자와 춘향, 몽룡을 둘러싼 과감하고 발칙한 러브스토리를 기본으로, 한층 강화된 캐릭터와 이야기를 묶어 주인공들의 갈등과 감정을 더욱 세심하게 그려낼 계획.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방자'역은 이선호가, 허우대는 멀쩡한 까칠한 양반 도령 '몽룡'역은 여현수가 맡았으며, 이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춘향'역은 이은우가 맡았다.

    연출은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이, 각본은 영화 '주먹이 운다'의 전철홍 작가가 맡아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영화와는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