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
  • ▲ 포동이가 훈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 사진=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쳐
    ▲ 포동이가 훈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 사진=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쳐

    '포동이' 김영대가 훈남으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16년 전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 역을 맡았던 김영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영대는 16년 전 포동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김영대는 "그동안 학교도 다니고 군대도 다녀왔다. 다시한번 배우로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며 "몸무게가 96kg까지 나갔는데 고등학교 1학년때 30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동이라는 이름을 말하면 다 아는데 본명을 말하거나 지금 내 모습을 보고 못 믿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동이 훈남 인정. 어렸을 때 정말 귀여웠어", "포동이 어느새 훈남으로 컸네", "완전히 다른 사람인걸요", "멋있어 졌네요". "30kg감량 인간 승리다", "귀여운 모습은 여전하네", "방송에서도 봤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