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 '미모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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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노라존스'로 불리는 실력파 여성 원맨밴드 '로지피피(RossyPP)'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화제 선상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은 2003년 로지피피가 연세대 재학시절 락밴드 '메두사'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시절을 담은 것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여성스런 최근 모습과는 정면으로 대치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과거 사진에서 로지피피는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숏커트에 민소매티를 입어 락커다운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2006년 첫번째 싱글을 발표한 뒤 오랜 라이브 공연을 통해 '홍대 노라존스'로 불리는 로지피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 가인 커플의 BGM으로 쓰였던 'Falling in love'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더욱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은 사람 맞나요?", "정말 드라마틱한 반전미모네요", "과거모습은 노라존스와 정반대", "락도 하셨었다니 멋져요" 같은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
로지피피는 오는 21일 데뷔 이래 '첫 메이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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