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맨'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배우 휴 잭맨이 전지현을 극찬했다.

    KBS 2TV '연예가중계'는 지난 8일 방송을 통해 영화 '리얼스틸'의 주인공, 휴 잭맨과의 호주 현지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날 휴 잭맨은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함께 출연했던 전지현에 대해 "정말로 재능을 타고난 배우"라며 "그녀를 위한 배역이 있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도 빅스타가 될 것 같다"며 "연기도 잘 하고 재능이 많은 배우"라고 추켜세웠다.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19세기 중국 청나라시대 후난성을 배경으로 신분은 다르지만 비밀문자를 통해 시와 글을 주고받으며 평생에 걸친 우정을 쌓았던 설화와 릴리, 두 여인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휴잭맨, 전지현, 리빙빙이 타이틀롤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