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순재가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순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 공원 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1회 전국 장애인VS다문화 종합예술 경연대회' 대회장을 맡았다.
이 행사는 이제까지 각기 따로 개최되었던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문화 예술대회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모여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순재는 대회 주최 측을 통해 "작은 재능이나마 건강한 복지사회를 위한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려 한다"는 말과 함께 다른 이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했다.
해당 대회는 14일 다문화 종합예술경연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15일 장애인 종합예술경연대회 예선, 16일 다문화 종합예술경연대회 본선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4일과 15일에는 각각 테너 김동규, 소프라노 이미경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와 가수 장윤정, 박현빈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선대회가 열리는 16일에는 'Autumnal Music Festival'이란 주제로 소녀시대, 카라, 엠블랙, 슈퍼주니어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축하공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
- ▲ 이순재, 포스터 ⓒ 사진=연합뉴스,월드코리아아트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