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춘 보훈처장, 캐나다 국제 보훈장관 회의 특별 초청받아각국 보훈처,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정책 협력방안 모색
  • 제대군인이 사회에 복귀하는 것을 지원하는 정책은 참전을 많이 하는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고민거리다. 이들이 회의하는 자리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초청을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29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국제 보훈장관 회의(Ministerial Summit on Veterans Affairs)에 참석한다. 박승춘 처장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우리의 정책을 소개하고, 각 국 보훈장관과 함께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승춘 처장은 이번 회의에서 스티븐 블레이니(Steven Blaney) 캐나다 보훈부 장관, 에릭 신세키(Eric Shinseki) 미국 보훈부 장관, 워렌 스노우든(Warren Snowdon) 호주 보훈부 장관 등 참가국 주요 인사들과 만나 보훈분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회의 후에는 토론토에 거주 중인 한국인 보훈 대상자를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국제 보훈장관 회의는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 미국의 주도로 1년 6개월 또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회의이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보훈부처가 특별 초청 받았다. 이들 국가는 자국 군인의 해외파병이 늘어나는 등 제대군인의 사회복귀와 지원에 관한 고민을 가진 나라들로 2010년 2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초청이 결정됐다.

    장관 회의가 종료되는 30일에는 10개 참가국 장관 명의로 ‘제대군인 지원정책의 국제적 협력과 공조’를 주요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국제보훈분야 고위관계자 포럼(Senior International Forum)에는 장대섭 보훈심사위원장이 참석한다.

    장대섭 위원장은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조직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새로운 세대의 제대군인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부상․질환의 공무 관련성에 대한 의학적 불확실성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