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지 연애 굴욕담ⓒ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 리지 연애 굴욕담ⓒ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반나절 연애 굴욕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여름특집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리지는 '리지에게 남자란?' 이라는 질문에 "남자는 축구선수다. 내가 몇 번 차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리지는 "중학교 때 다른 학교에 주지훈을 닮은 잘생기고 멋진 남학생이 있었다. 적극적으로 연락해 마음을 표현했는데 2교시 때 사귀자고 문자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남학생이 다른 학교라 점심시간에 즐겁게 통화를 하고 끊었는데 종례시간에 헤어지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는 "아직도 그때 차인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자, 박명수가 "4교시 때 사귄 여자가 있나보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리지의 반나절 연애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지 반나절 연애 고백. 완전 대박", "리지 예능에 소질있어", "리지 너무 귀요미", "유이보다 리지가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 라며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여름특집'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애프터스쿨 리지, 유이, 2PM, 달샤벳 수빈, 아영,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