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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서울ㆍ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남북부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빗줄기가 약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10분 중북부지방에는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530.0mm이며, 춘천 457.5mm, 강화 342.5mm, 철원 339.0mm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빗줄기는 점차 가늘어질 전국 대부분 지역이 호우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뉴스전문채널 <YTN>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지방은 내일 새벽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나 전국적으로 5~40mm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큰 비는 이제 물러간 것이다. 다만, 충청과 전북지방으로는 최고 60mm의 비가 더 예상된다고 <YTN>은 전했다.
<YTN>은 또 “오는 2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이후 맑은 하늘을 회복할 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