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부터 제2탄 ‘그리운 아버지’편 방송
  • 재향군인회 상조회(대표이사 한재룡)가 교통방송(TBS-FM)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효 캠페인 ‘그리운 어머니’편 후속으로 ‘그리운 아버지’편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향군 상조회는 “효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가족 사랑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부모를 공경하며 효도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향군 상조회가 공익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16일 ‘그리운 어머니’편을 방송하면서 부터다.

  • ‘그리운 어머니’편이 좋은 반응을 얻자 향군 상조회는 2탄으로 ‘그리운 아버지’편을 준비해 19일부터 교통방송(TBS-FM)을 통해 오전 11시 49분 이홍렬의 ‘라디오 쇼’와 오후 7시 3분 허참․전제향의 ‘저녁이 즐겁다’ 등 매일 두 차례 방송 중이다.

    “대답도 하기 전에 전화를 끊습니다. 참 멋없는 아버지입니다. 그래도 아들은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늘 받기만 했다는 것을…(중략) 이제는 사랑만 받았던 자식이 애비가 되어보니 아버지가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아버지, 언제나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는 내용이다.

    한재룡 향군 상조회 대표이사는 “상조사업은 어려울 때 서로 상부상조하며 상생해 나가는 사회 공익적인 것”이라며 “이 캠페인도 부모 자식 간에 존경과 사랑으로 서로 고마움을 깨달아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