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대학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저탄소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대학은 3년간 1억2천만원 내외의 국고와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ㆍ감축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저탄소 그린캠퍼스 대학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캠퍼스를 녹색 교정으로 개선하게 된다.

    참여 희망 대학은 다음 달 5일까지 한국환경공단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환경부(www.me.go.kr)와 한국환경공단(www.keco.or.kr), 기후변화홍보포털(www.gihoo.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