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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강호동이 ‘1박2일’ 멤버 중 ‘최고 회식남’으로 선정돼 화제다.
허브족발전문점 발의전쟁은 19일 ‘KBS 2TV 1박2일 멤버들 중 회식자리에서 분위기를 주도할 것 같은 연예인, 회식남은 누구?’인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강호동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강남 신사동 지역 직장인 남녀 58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 1박2일 멤버들 중 강호동이 243명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꼽혔고, 이어 이수근(94명), 이승기(91명), 엄태웅(52명), 은지원(43명), 김종민(41명) 순이었다. 프로그램 연출자 나영석 PD도 20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강호동을 뽑은 다수의 응답자들은 “강호동은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족발과 닭발 같은 서민들이 좋아하는 인기 메뉴를 즐겨 먹을 것 같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입담과 열려 있는 귀를 갖고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