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지효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백창주)’에 새 둥지를 튼다.

    1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SBS 연예대상 예능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다양한 능력과 매력을 뽐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송지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JYJ(재중, 유천, 준수)와 신인 연기자 박유환 등이 속해 있는 곳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평소 송지효가 갖고 있는 호감형 이미지와 다양한 능력, 매력 등을 자사의 선진국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협업을 통해 대중적으로 친근한 여배우 송지효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새로운 마음으로, 그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배우의 길을 걷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