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악스 코리아에서 첫 공연, 국카스텐 스페셜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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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아이' 내한 공연 포스터.ⓒ 9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일본의 지진 사태로 인해 연기 됐던 ‘비디아이(Beady Eye)’의 내한공연이 마침내 9월 3일로 확정됐다.
서울 악스 코리아에서 '비디아이'는 첫 내한 공연을 갖고 국내 락팬들과 만난다.
'비디 아이’는 오아시스의 멤버 노엘 갤러거가 탈퇴를 선언하자 또 다른 멤버인 리암 갤러거가 기존 멤버인 앤디 벨, 크리스 샤록, 겜 아처 등과 함께 새로운 이름으로 뭉친 팀이다.
이번 비디아이 내한공연에는 밴드 국카스텐이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돼 가장 역동적인 로큰롤 공연장이 될것으로 보인다.
오아시스는 2006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2009년에는 단독공연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공연을 위해 한 해에만 2번 한국을 찾을 정도로 한국과 인연이 깊다.
매 공연 후에는 “우리가 가졌던 최고의 공연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 어느 나라보다도 열광적인 반응이 좋았다”, “당신들 완전히 놀랍다. 당신들의 나라(한국)를 사랑한다” 등의 말로 한국공연과 한국팬들에 대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티켓은 28일 오후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