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 ‘한 송이 국화’ 국민헌화운동1일부터 연중 ARS 통해 기부운동 전개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묘지 한 송이 국화 국민헌화운동’을 전개한다.

    국립묘지는 우리나라 및 세계 평화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수많은 국가유공자 분들이 영면해 계시는 성역으로 현충원․호국원에는 약 16만여 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위패로 봉안된 14만여 분을 포함해 총 30만여 분이 안장되어 있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후원으로 실시되는 국민헌화운동은 1일부터 연중 진행되된다. 집전화 및 휴대전화로 ARS 자동전화(060-700-0625)로 전화하면 한 통화 당 1,000원씩 자동으로 기부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보훈처는 “이번 ARS를 통한 국민헌화운동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