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명 이상 서명자 확보되면 주민투표 청구”
  • ▲ ⓒ뉴데일리
    ▲ ⓒ뉴데일리

    24일 현재 42만 8984명.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는 24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4일 현재 42만 8984명의 서울 시민이 전면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에 찬성하는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사진>

    국민운동본부는 “서명지의 무효 수를 최대 30% 이상으로 보고 70만명 이상의 서명자가 확보되는 시점에서 주민투표 청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70만명 서명지가 확보될 때까지 서명 운동을 계속한다”며 빠른 시일 내 7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대학생포럼 윤주진 회장을 포함한 운영진 9명은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무상급식 반대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은 세금이 급식으로 줄줄 새어 나가는 모습을 여실히 묘사하는 급식 퍼포먼스를 보이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현실적으로 무상급식의 문제점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