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놀랍다! 귀여웠던 송유근 군이.."
  • ▲ 송유근 군의 모습.ⓒEBS, KBS1TV '아침마당' 화면 캡처
    ▲ 송유근 군의 모습.ⓒEBS, KBS1TV '아침마당' 화면 캡처

    '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폭풍성장'으로 또 다시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폭풍성장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송 군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원더풀사이언스-우주 탄생의 비밀, 빅뱅 편'의 진행을 맡은 송유근 군의 모습. 

    사진 속 송 군은 어렸을적 이목구비가 그대로 남아있긴 하지만 더 샤프해진 느낌으로 훈훈한 포스를 내뿜고 있다.

    지난 3월 8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한 송 군은 통통한 젖살과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날렵한 턱선과 172cm에 이르는 신장으로 시청자들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송 군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05년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2006년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최연소 입학, 지난 2008년 자퇴 후 학점은행제 및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위를 수여받았다.

    현재 송 군은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항공우주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훈남 포스 철철", "이대로 쭉 자라주세요!" ,"그 귀여웠던 송유근 군이 이렇게? 놀랍다"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