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19회 호국문예백일장 및 제5회 그림그리기 대회’“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의식 고취에 기여”
-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정진태)은 13일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10시부터 15시까지 호국문예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충원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하여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 째를 맞이하는 호국문예백일장 대회와 5회째를 맞이하는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 참가한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조국사랑의 숭고한 마음을 주제로 산문 형식의 작품을 쓰거나, 현충원의 묘역 및 현충시설물 경관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도화지에 담으면 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은 한국문인협회 및 한국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7월중 총 3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들은 호국문예집으로 발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각급도서관, 보훈단체 및 군부대에 배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