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경찰서는 11일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해 돈을 뜯은 혐의(공갈 등)로 윤모(37)씨를 구속하고 공범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해 10월11일 오후 10시께 경남 창원 봉곡동의 한 빌딩 사무실에서 판돈 7천만원을 걸고 부산에서 원정 온 임모(30)씨 등 2명과 포커 도박을 하던 중 돈을 잃자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현금 1천34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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