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요르트, 역전 우승..최나연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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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23·하이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브넷 클래식에서 또 우승 문턱을 넘는데 실패했다.
김송희는 1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골프트레일(파72·6천5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냈지만 우승은 마리아 요르트(스웨덴·10언더파 278타)에게 넘겨야 했다.
김송희는 마지막 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시작했지만 무려 5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린 마리아 요르트에게 역전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집중도 저하와 투지 부족 등의 단점이 그대로 노출됐다.
한편 최나연(24·SK텔레콤)은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선두를 추격했지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함께 공동 3위(7언더파 281타)에 머물렀다.
작년 KIA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뛰어든 서희경(25·하이트)은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양희영(22·KB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