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Cristal Champagne Dinner’
  •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오는 22일부터 ‘황제의 샴페인’으로 칭송되는 크리스탈 샴페인(Cristal Champagne) 등 최고급 샴페인과, 최상의 일식의 황홀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디너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샴페인 중의 최고급, 일식 중의 최상급 퀄리티가 만난 마리아주로, 여느 주류 행사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최고급 디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급 Cristal Champagne 2004 국내 첫 출시

  • 이번 디너에 곁들이는 루이 로더레의 샴페인은 총 3가지로, 모두 로버트 파커와 저명 와인 잡지 <Wine Spectator>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은 제품들이다.

    'Louis Roederer Brut 2003(로버트 파커 91점, Wine Spectator 86점)', 'Cristal 2002(로버트 파커 96+점, Wine Spectator 92점)', 'Cristal 2004(로버트 파커 97점, Wine Spectator 93점)' 등이 그것이다.

    특히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Cristal 2004’의 경우 이번 아리아께 행사가 국내 첫 출시되는 자리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행사를 기획한 식음기획팀 하준석 과장은 “높은 점수를 획득해 국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Cristal 2004년 산이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자리가 아리아께로 선정된 만큼,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매그넘 사이즈’(1500ml)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샴페인은 가격 면에서나 품질 면에서 크게 △빈티지가 없는 샴페인(non-vintage Champagne) △빈티지 샴페인(vintage Champagne) △프리미엄 빈티지 샴페인(premium vintage Champagne)의 3종류로 나뉘는데, 이 중 이번에 선보이는 모든 샴페인은 세 번째인 프리미엄 빈티지 샴페인에 해당된다. 더욱 미세한 기포, 더욱 복합적이고 우아한 향미, 길고 감동적인 여운이 특징이다.

    그 중 ‘Cristal 2004’가 이제야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이유는 이 제품이 병입 후 평균 6년의 숙성 기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6년 여 지하 저장고에 뉘어서 숙성한 후, 데고르쥬망을 한 뒤, 6개월 이상 휴식기를 거친 뒤 비로소 세상의 빛을 본다.

    ◆100% 자연산 제철 식재료와의 마리아주

    출중한 프리미엄 빈티지 샴페인과 마리아주를 빛낼 음식은 4월 제철을 맞이한 햇 죽순, 벚굴을 비롯, 최고급 바닷가재 등 아리아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산 식재료를 활용한 정통 일식 코스다.

    일본의 전설적인 스시 레스토랑 ‘기요다 스시’를 전수받은 아리아께만의 숙성 스시를 비롯, 100% 국내 자연산 식재료를 이용한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

    아리아께의 이태영 주방장은 “가볍고 우아한 흰 색 꽃 향기와 버터 향기가 부드럽고 윤기있게 조화되고, 여운은 길고 황홀한 크리스탈 샴페인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섬세한 일식 코스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식 하면 짝을 이루는 사케 대신 샴페인과의 페어링이 어떤 신선한 감동을 낳을 지, 기대해볼 일이다.

    루이 로더레 사의 3가지 프리미엄 빈티지 샴페인 최고급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크리스털 갈라 디너'는 22일 총 40명에 한해 예약을 받으며, 요금은 40만원. 그리고 23일부터 30일까지는 루이 로더레 사 2가지 프리미엄 빈티지 샴페인과 인기 메뉴만 모은 코스 요리의 '크리스털 페어링'를 판매하며 가격은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문의 02-2230-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