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서울로 이동 중 교통사고 당해
-
케이블채널 엠넷의 '슈퍼스타K 2' 우승자인 허각(26)의 쌍둥이형 허공(26·사진)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동생에 이어 최근 가수로 데뷔한 허공은 12일 오후 3시경 MBC FM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스케줄을 위해 인천에서 서울로 이동 중 2차선에 있던 차가 별안간 끼어드는 바람에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한 측근은 "외형상 큰 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허공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며 "일단 인천의 한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등 기초 검사를 받은 뒤 스케줄 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생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고정팬을 확보한 허공은 지난 달 24일 후니 훈이 랩 피처링한 '너만을 사랑해'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