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4회 무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어 5회 2사 1-2루에서 투수 앞을 강습 내야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전날인 9일 매리너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때 0.062로 내려갔던 타율은 이날 멀티히트로 0.161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