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야권 단일후보 공식 발표김태호, 주말 유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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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야권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경선이 10일부터 11일까지 해당지역 선거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경선 대상자는 민주당 곽진업, 국민참여당 이봉수, 민주노동당 김근태 후보 3명으로 이들은 경선 결과에 무조건 승복하고 이후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2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각 700명씩 총 1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응답서비스(ARS) 방식이 아닌 집 전화를 통한 면접 여론조사로 실시된다.
면접 여론조사는 ‘야권단일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를 묻는 3자 적합도 방식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되며 12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주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는 당 지도부의 지원을 마다한 채 일정을 30분 단위로 쪼개 나들이 인파가 몰린 공원과 마을 체육대회, 향우회 모임 현장을 공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