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서울 주요 문화행사·축제 정보 제공챗봇 서울톡·보이는 ARS·실시간 채팅상담으로 일정 안내
  • ▲ 서울어린이대공원 분수 쇼 구경하는 가족들 ⓒ연합뉴스
    ▲ 서울어린이대공원 분수 쇼 구경하는 가족들 ⓒ연합뉴스
    5월 한 달간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 정보를 120다산콜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나 축제 관련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120다산콜과 챗봇 '서울톡' 등을 통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에 궁금한 행사명을 입력하면 일정과 장소, 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120에 접속하면 '디지털 보이는 ARS' 화면을 통해 서울시 주요 문화·행사 안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고 추가 문의가 생기면 실시간 채팅상담을 통해 행사 일정과 장소, 이용 방법 등을 물어볼 수 있다. 

    실시간 채팅상담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불편 사항이나 민원 접수도 가능하다.

    120다산콜재단 상담운영부 최율 대리는 "예를 들어 '가족과 이번 주말 나들이를 가려는데 갈 만한 행사를 알려달라'고 문의하면 날짜와 장소, 동행 인원 등에 맞춰 관련 행사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2025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모습. ⓒ서울시
    ▲ 2025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모습. ⓒ서울시
    서울 전역에서는 이달부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과 축제가 이어진다. 서울광장에서는 이달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공연이 열린다. 첫날 개막공연에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와 가수 신예영, 로이킴이 출연한다.

    노들섬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노들노을스테이지'가 진행된다. 9일에는 잔디마당에서 서울문화재단 '축제봄봄' 피날레 공연이 열려 만화음악 메들리, 대형 인형극, 서커스, 밴드 페퍼톤스 공연 등을 선보인다.

    서울숲에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주말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이 열린다. 16일에는 이날치와 악단광칠, 17일에는 해파리와 64크사나가 무대에 오른다. 이후 23일 이무진·소수빈, 30일 10cm·적재, 다음 달 6일 멜로망스 공연이 이어진다. 책읽는 서울정원, 가든 티 블렌딩, 가든 시네마, 매직&버블쇼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광화문광장과 한강 일대에서는 무료 야외오페라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를,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야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다음 달 13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2026 서울시향 강변음악회'가 열린다. 김선욱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협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