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8일부터 ‘추천도서 e-mail 서비스’
  •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추천 도서 메일링 서비스가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자녀교육과 학생게 도움이 될 ‘추천도서 e-mail 서비스’를 8일부터 제공다고 7일 밝혔다.

    매일 새롭게 발행되고 있는 다양한 책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가 읽을 만한 책을 선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가정에서 자녀의 독서교육을 지도하고 싶어도 책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고, 신문이나, 서점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원들을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서울교육청에서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방송사, 언론사, 독서관련단체, 공공도서관 등 각계에서 천하는 도서목록을 모아 매주 1회 ‘서울시통합 평생학습관/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n.go.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천도서 e-mail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8일부터 초중고등교를 비롯 서울교육청이 운영하는 21개 공공도서관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30일 ‘이 달의 추천도서’를 e-mail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