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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일 국방개혁안인 ‘307계획’에 대해 "김관진 국방장관을 중심으로 연내에 성공적으로 완성시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특별기자회견에서 일부 현역 장교들과 예비역 장성들이 군 개혁안에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역 장성이나 예비역 장성이나 일반 국민도 국방개혁에 대해선 필요성은 아무도 이의제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과 연평도, 이렇게 당하고도 군이 개혁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기회가 없다. 이번 기회에 국방개혁을 해야 하고 여기에는 각자 이기적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