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살빼 '훈남'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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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데뷔 시절 출연했던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강호동 동생 '포동이'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아역스타 김영대(23)가 '폭풍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 선상에 올랐다.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과거 드라마나 예능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던 아역스타들의 현재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 중에서도 김영대는 살이 훌쩍 빠진 '훈남'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영대는 "배우의 꿈을 위해 30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운을 뗀 뒤 상대 아역배우로 활약했던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당시 박규리는 차분하고 도도한 스타일이었는데, 나중에 카라로 데뷔한 모습을 보게됐다"며 "덕분에 규리의 기를 받아 군 생활을 열심히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김영대는 대학로 '다르게 놀자'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에서 주연 배우로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