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대학교 성불회, 4월 1일까지 전시
  • ▲ 북한 인권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뉴데일리
    ▲ 북한 인권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뉴데일리

    가톨릭대학교 불교학생회 성불회는 카톨릭대학교 국제관 1층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대학생들을 위한 북한 인권 전시회를 연다.

    북한 인권을 주제로 대학 캠퍼스 내에서 전시회가 열린 것은 가톨릭대학교가 처음이다. 

    지난 21일부터 열린 이 전시회는 방문하는 학생들로부터 "북한 인권의 실태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학생들에게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태를 알리고, 북한 인권문제와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한 공감대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성불회 임승균 대표는 “이번 전시회 자료는 한동대 북한 인권 동아리‘세이지’로부터 제공 받았다"며 "앞으로 북한 인권을 알리는 전시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은 대학생 인턴기자 <숙명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