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디스코 음악, 중독성 있는 팝 사운드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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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규 1집 '두유 워너 비 쿨(Do you wanna be COOl?)'로 가요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코믹듀오 UV(유브이 / 유세윤·뮤지)가 명 프로듀서 박진영과 손을 잡고, 엽기적인 영상이 가득한 신곡 '이태원 프리덤(ITAEWON FREEDO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 음악을 바탕으로, 복고풍 패션을 완벽 재현한 UV는 가수 겸 박진영의 가세로 더 한층 흑인음악 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팝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이들 3인조의 촌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복장도 눈길을 끌지만 유세윤과 뮤지의 코믹가사와 박진영의 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즐거움까지 배가 시켰다는 평.
UV와의 공동 작업에 참여한 박진영은 "데모 음원을 들어본 뒤 자유롭고 유쾌한 UV만의 음악 세계에 반해 기꺼이 피처링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